​[2021 한국의경영대상 | 한국의 상생경영 리더] 교보생명 

정리=강슬예 객원기자 | 입력 2021.12.07 03:00

교보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한국의경영대상’에서 한국의 상생경영 리더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대기업주관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상생 모델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으로 교보생명 이노스테이지 프로그램이 최초이다.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

2019년 1기 이노스테이지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 3기를 운영 중인 이노스테이지는 교보생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여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

특히, 참여 스타트업들에게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팀의 역량 강화와 동시에 다양한 실무부서와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참여 스타트업이 희망하는 신사업모델과 협업 모델을 프로그램 기간에 검증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추가로 협업이나 투자를 희망하는 팀들에게 교보생명 내 실무부서와 협업을 추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이노스테이지 3기는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 스타트업들과 비대면 오프라인 업무관리 서비스를 운영 중인 하이어엑스 등 총 5개 팀이 참여 중이며, 참여팀들의 협업 및 육성 성과는 내년 1월 열리는 이노스테이지 3기 데모데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내년도부터는 더욱 많은 협업과 육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간 1회 선발에서 상시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 ‘이노스테이지’ 플랫폼은 올해 12월 공개할 예정이다.

‘이노스테이지’ 플랫폼은 국내 스타트업 아카이빙, 이노스테이지 협업 사례, 협업 신청 등 오픈이노베이션 실제 사례를 제공하며, 교보생명과의 협업이나 투자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플랫폼을 통해 언제든지 협업 및 육성, 투자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1/12/07/FSTP43QVG5EYLGC7WXKO5BMO2A/